菜根譚[完]
칭찬과 비난 모두 삼가라【前集 131】
강병현
2014. 1. 28. 14:29
칭찬과 비난 모두 삼가라
【前集 131】
善人未能急親(선인미능급친)
착한 사람과 빨리 친해질 수 없으면
不宜預揚(불의예양)
미리 그를 칭찬하지 말라.
恐來讒讚之奸(공래참찬지간)
참소하여 이간질하는 간악한 사람이 있을까 두렵다.
惡人未能輕去(악인미능경거)
악한 사람을 쉽게 물리칠 수 없으면
不宜先發(불의선발)
미리 말을 내지도 말라.
恐招媒蘖之禍(공초매얼지화)
뜻밖의 재앙을 부를까 두려우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