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孟子)[完]

맹자(孟子) 진심장구 하(盡心章句 下) 27. 有布縷之征(유포루지정)

강병현 2014. 8. 31. 18:28

맹자(孟子) 진심장구 하(盡心章句 下) 27. 有布縷之征(유포루지정)

 

孟子曰有布縷之征(맹자왈유포루지정)과

맹자가 이르기를 “천과 실의 징수와

粟米之征(속미지정)과

곡물의 징수

力役之征(력역지정)하니

그리고 노동력의 징발이 있는데

君子(군자)는

군자는

用其一(용기일)이요

그 중의 한 가지를 적용하고

緩其二(완기이)니

나머지 두 가지는 완화시킨다.

用其二(용기이)하면

그 중의 두 가지를 적용하면

而民有殍(이민유표)하고

백성들에게 굶어 죽는 송장이 생기고

用其三(용기삼)이면

세 가지를 다 적용하면

而父子離(이부자리)니라

부자가 이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