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論語)[完]

論語 14.憲問編 40.안될 줄 알면서도 하는 사람

강병현 2016. 3. 5. 20:36

論語 14.憲問編   40.안될 줄 알면서도 하는 사람

  

子路宿於石門(자로숙어석문)이러니

자로가 석문에서 묵게 되었는데,

 

晨門曰奚自(신문왈해자)

새벽 문지기가 물었다. “어디서부터 오셨소

 

子路曰自孔氏(자로왈자공씨)로라

자로가 말하기를, “공씨 문하에서 왔습니다.”하니

 

曰是知其不可而爲之者與(왈시지기불가이위지자여)

말하기를, “그 안 되는 줄 알면서도 그 일을 하는 사람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