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書經)

第 1 篇 虞書 皐陶謀典 第四 04 백성이 곧 하늘이다.

강병현 2017. 1. 27. 13:33

1 篇 虞書 皐陶謀典 第四 04 백성이 곧 하늘이다.

 

 

天聰明(천총명)自我民聰明(자아민총명)

하늘의 총명함이 우리 백성으로부터 총명하며

天明畏(천명외) 自我民明威(자아민명위)

하늘의 밝음의 두려움이 우리 백성으로부터 밝으며 두려운지라

達于上下(달우상하)敬哉(경재)어다

위와 아래에 사무치니 공경할지어라

有土(유토)

흙을 두는 이여

皐陶曰(고도왈) 朕言惠(짐언혜)可底行(가저항)이리이다

고도가 말하되 나의 말씀이 순하여 가히 행함에 이르리라.

禹曰(우왈) ()乃言(내언)底可績(저가적)이로다

우께서 이르시되, “그러하다 너의 말씀이 이르면 가히 공이 되리로다.”

皐陶曰(고도왈) 予未有知(여미유지)어니와

고요가 말하되 내 앎이 있지 아니하거니와

()[]贊贊襄哉(사왈일찬찬양재)하노이다

날로 도우며 도와서 일을 이루도록 할 생각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