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도삼략[完]

육도삼략 第2篇 武韜 第1章 發啓[2]

강병현 2012. 4. 5. 20:23

- 第2篇 武韜 第1章 發啓[2]-

바른 길로 가면 성공한다

 

行其道, 道可致也;(행기도 도가치야)

“그 바른 길로 가면 길은 이를 수 있습니다.

從其門, 門可入也;(치기문 문가입야)

그 바른 문으로 들어가면 문은 들어갈 수 있습니다.

立其禮, 禮可成也;(입기례 예가성야)

그 바른 예로 세우면 예는 이룰 수 있습니다.

爭其强, 强可勝也. (쟁기강 강가승야)

그 정의로 강을 다투면 강적을 이길 수 있습니다.

全勝不鬪, 大兵無創, (전승불투 대병무창)

전승이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며, 대병은 서로 상하지 않습니다.

與鬼神通, 微哉微哉! (여귀신통 미재미재)

귀신과 더불어 상통하는 것이며, 정말로 미묘한 것입니다.

與人同病相救, 同情相成, (여인동병상구 동정상성)

같은 병자끼리 서로 구하며, 뜻이 같은 자끼리 서로 이루며,

同惡相助, 同好相趨, (동악상조 동호상추)

같이 미워하는 자끼리 서로 도우며, 같이 좋아하는 자끼리 서로 달려갑니다.

故無甲兵而勝, (고무갑병이승)

그러므로 갑주나 병기 없이 싸워 이길 수 있으며,

無衝機而攻, (무충기이공)

충차나 쇠뇌 없이도 공격할 수 있으며,

無溝塹而守. (무구참이수)

참호 없이도 능히 지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