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學 第 2 編 전문(傳文) 23 第 10 章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 5 [차라리 도둑질하는 신하를 두겠다.] 孟獻子曰(맹헌자왈) 맹헌자가 말하기를 「畜馬乘(축마승),不察於雞豚(불찰어계돈) ‘마승을 기르는 자는 닭과 돼지를 기름에 살피지 않고, 伐冰之家(벌빙지가),不畜牛羊(불축우양) 얼음을 쓰는 집안을 소와 양을 기르지 않고, 百乘之家(백승지가),不畜聚斂之臣(불축취렴지신)。 백승의 집안은 취렴하는 신하를 기르지 않으니, 與其有聚斂之臣(여기유취 렴지신), 취렴하는 신하를 기를진댄 寧有盜臣(녕유도신)。」 차라리 도둑질하는 신하를 두라’ 하였으니, 此謂國不以利為利(차위국불이리위리), 이것을 일러 ‘나라는 이를 이익으로 여기지 않고 以義為利也(이의위리야)。 의를 이익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長國家而務財用者(장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