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말은 아름답지 않다 (노자 하편 제81장) 진실한 말은 아름답지 않다 (노자 하편 제81장) 信言不美(신언불미) 믿음직스러운 말은 아름답지 못하고 美言不信(미언불신) 아름다운 말은 믿음직스럽지 못하다 善者不辯(선자불변) 선한 사람은 변론하지 않고 辯者不善(변자불선) 변론하는 사람은 선하지 않는다 知者不博(지자불박) 아.. 道德經[完] 2014.01.27
작은 나라에 적은 백성 (노자 하편 제80장) 작은 나라에 적은 백성 (노자 하편 제80장) 小國寡民(소국과민) 인구가 작은 나라 使有什佰之器而不用(사유십백지기이불용) 열 가지 백 가지 기계가 있으나 쓰이지 않도록 하라 使民重死而不遠徙(사민중사이불원사) 백성 죽음을 중히 여겨 멀리 이사가는 일이 없게 하라 雖有舟輿(수유주.. 道德經[完] 2014.01.27
하늘은 항상 선한 사람 편에 선다. (노자 하편 제79장) 하늘은 항상 선한 사람 편에 선다. (노자 하편 제79장) 和大怨(화대원) 깊은 원한은 화해하더라도 必有餘怨(필유여원) 여한이 남는 법이다 安可以爲善(안가이위선) 이것이 어찌 잘된 일이라 하겠는가. 是以聖人執左契(시이성인집좌계) 그러므로 성인은 빚진 자의 입장에 서서 而不責於人(.. 道德經[完] 2014.01.27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노자 하편 제78장)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노자 하편 제78장) 天下莫柔弱於水(천하막유약어수) 세상에 물보다 더 부드럽고 여린 것은 없다 而功堅强者莫之能勝(이공견강자막지능승) 그러나 단단하고 힘센 것을 물리치는 데이 보다 더 훌륭한 것은 없다 以其無以易之(이기무이역지) 이를 대신할 것이 .. 道德經[完] 2014.01.27
남는 것을 덜어 부족한 곳에 더한다. (노자 하편 제77장) 남는 것을 덜어 부족한 곳에 더한다. (노자 하편 제77장) 天之道(천지도) 하늘의 도는 其猶張弓與(기유장궁여) 활을 당기는 것과 같다 高者抑之(고자억지) 높은 쪽은 누르고 下者擧之(하자거지) 낮은 쪽은 올린다. 有餘者損之(유여자손지) 남으면 덜어주고 不足者補之(불족자보지) 모자라.. 道德經[完] 2014.01.27
부드러움이 강함보다 위에 있다 (노자 하편 제76장) 부드러움이 강함보다 위에 있다 (노자 하편 제76장) 人之生也柔弱(인지생야유약) 사람이 살아 있을 때는 부드럽고 약하지만 其死也堅强(기사야견강) 죽으면 단단하고 강해진다. 萬物草木之生也柔脆(만물초목지생야유취) 풀과 나무 같은 온갖 것들도 살아 있으면 부드럽고 연하지만 其死.. 道德經[完] 2014.01.27
삶에 집착이 없는 자가 현명하다 (노자 하편 제75장) 삶에 집착이 없는 자가 현명하다. (노자 하편 제75장) 民之饑(민지기) 백성이 굶주리는 것 以其上食稅之多(이기상식세지다) 윗사람이 세금을 너무 많이 받아 먹기 때문이다 是以饑(시이기) 그 때문에 굶주리는 것이다 民之難治(민지난치) 백성을 다스리기 어려운 것 以其上之有爲(이기상.. 道德經[完] 2014.01.27
누가 하늘을 대신해서 죽이랴 (노자 하편 제74장) 누가 하늘을 대신해서 죽이랴 (노자 하편 제74장) 民不畏死(민불외사) 사람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奈何以死懼之(나하이사구지) 어떻게 죽음으로 그들을 위협할 수 있겠는가 若使民常畏死而爲奇者(약사민상외사이위기자) 사람들이 언제나 죽음을 두려워하도록 하고 이상스런 짓을 .. 道德經[完] 2014.01.26
하늘의 그물은 성글어도 빠뜨리지 않는다 (노자 하편 제73장) 하늘의 그물은 성글어도 빠뜨리지 않는다 (노자 하편 제73장) 勇於敢則殺(용어감즉살) 감행하는 데 용감한 사람은 죽임을 당하고 勇於不敢則活(용어불감즉활) 감행하지 않는 데 용감한 사람은 살아남는다 此兩者或利或害(차량자혹리혹해) 이 둘 가운데 하나는 이롭고 하나는 해로운 것이.. 道德經[完] 2014.01.26
위엄을 버리고 무위를 택하라 (노자 하편 제72장) 위엄을 버리고 무위를 택하라 (노자 하편 제72장) 民不畏威,(민불외위,) 백성이 위엄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면 則大威至,(칙대위지,) 큰 위엄을 갖게 된다. 無押其所居,(무압기소거,) 백성들이 사는 곳을 억압하지 않고 無厭其所生,(무염기소생,) 사는 방법을 싫어하지 않으면 夫唯不厭,(부유.. 道德經[完] 2014.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