莊子 雜篇 33. 천하(天下) 18. 논리를 위한 논리는 무가치한 이론이다. 莊子 雜篇 33. 천하(天下) 18. 논리를 위한 논리는 무가치한 이론이다. 然惠施之口談(연혜시지구담) 혜시는 자기의 말을 스스로 가장 현명한 것이라 생각했다. 自以爲最賢(자이위최현) 그는 하늘과 땅만이 자신의 이론보다 위대하다고 했다. 曰天地其壯乎(왈천지기장호) 이르기를 천하에 자.. 장자(莊子)[完] 2016.08.27
莊子 雜篇 33. 천하(天下) 17. 헤시는 궤변론자이다. 莊子 雜篇 33. 천하(天下) 17. 헤시는 궤변론자이다. 卵有毛(란유모) 鷄三足(계삼족) ‘계란에도 털이 있고, 닭에는 세 개의 다리가 있다. 郢有天下(영유천하) 犬可以爲羊(견가이위양) 영땅에도 천하가 있다. 개는 양이 될 수 있다. 馬有卵(마유란) 丁子有尾(정자유미) 말에도 알이 있다. .. 장자(莊子)[完] 2016.08.27
莊子 雜篇 33. 천하(天下) 16. 혜시의 사상. 莊子 雜篇 33. 천하(天下) 16. 혜시의 사상. 惠施多方(혜시다방) 혜시의 학설은 여러 방면에 걸쳐 있고, 其書五車(기서오거) 그의 저서는 다섯 채의 수레에 실어야 할 정도이다. 其道舛駁(기도천박) 其言也不中(기언야부중) 그의 도는 복잡하고 그의 이론은 이치에 꼭 들어맞지 않는다. 厤.. 장자(莊子)[完] 2016.08.26
莊子 雜篇 33. 천하(天下) 15. 장자의 무궁함과 위대함. 莊子 雜篇 33. 천하(天下) 15. 장자의 무궁함과 위대함. 其書雖瓌瑋(기서수?위) 하나 그의 책은 대단하지만 而連抃(이연변)하야 無傷也(무상야)하며 부드러워 사람의 마음을 손상시키지는 않는다. 其辭雖參差(기사수참차) 而諔詭可觀(이숙궤가관) 그의 말은 복잡하지만 재미가 있.. 장자(莊子)[完] 2016.08.26
莊子 雜篇 33. 천하(天下) 14. 장자의 도는 어떠한 것인가. 莊子 雜篇 33. 천하(天下) 14. 장자의 도는 어떠한 것인가. 寂漠無形(홀막무형)하며 變化無常(변화무상) 이로다 황홀하고 적막하여 어떤 형체도 없고, 변화는 일정하지 않다. 死與生與(사여생여) 죽은 것인지 산 것인지 알 수 없으나, 天地竝與(천지병여) 神明往與(신명왕여) 하늘과 땅과 나.. 장자(莊子)[完] 2016.08.26
莊子 雜篇 33. 천하(天下) 13. 노자의 사상, 도의 극치. 莊子 雜篇 33. 천하(天下) 13. 노자의 사상, 도의 극치. 老聃曰(노담왈) 노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知其雄(지기웅) 守其雌(수기자) “자신이 강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약한 것 같은 입장을 지키면 爲天下谿(위천하계) 세상 사람들이 계곡에 물이 모이듯 몰려든다. 知其白(지기백) 守其辱(수기.. 장자(莊子)[完] 2016.08.26
莊子 雜篇 33. 천하(天下) 12. 도가(道家)의 사상. 莊子 雜篇 33. 천하(天下) 12. 도가(道家)의 사상. 以本爲精(이본위정) 만물의 근원은 정미한 것으로 보고, 以物爲粗(이물위조) 형체 있는 물건은 조잡한 것으로 보며, 以有積爲不足(이유적위부족) 부가 쌓인 것을 부족한 것으로 보고, 澹然獨與神明居(담연독여신명거) 담담히 홀로 신명과 더.. 장자(莊子)[完] 2016.08.26
莊子 雜篇 33. 천하(天下) 11. 죽은 사람에게나 적용될 원리. 莊子 雜篇 33. 천하(天下) 11. 죽은 사람에게나 적용될 원리. 是故愼到棄知去己(시고신도기지거기) 이러함으로 신도는 지혜를 버리고 자기 자신도 떠나서 而緣不得已(이연부득이) 자연의 부득이한 결과를 따라 행동했다. 冷汰於物(랭태어물) 사물에 대해 되는 대로 따르는 것이 以爲道理(이.. 장자(莊子)[完] 2016.08.25
莊子 雜篇 33. 천하(天下) 10. 법가(法家)의 사상. 莊子 雜篇 33. 천하(天下) 10. 법가(法家)의 사상. 公而不黨(공이불당) 공정하여 치우치지 않고 易而無私(이이무사) 평이하므로 사심을 갖지 않고, 決然無主(결연무주) 모든 관계를 끊고 주로 내세우는 것이 없으며, 趣物而不兩(취물이불량) 사물을 따르고 자기와 남의 구별을 두지 않는다. .. 장자(莊子)[完] 2016.08.25
莊子 雜篇 33. 천하(天下) 9. 명가(名家) 사상의 장단점. 莊子 雜篇 33. 천하(天下) 9. 명가(名家) 사상의 장단점. 雖然(수연)이나 비록 그러하나 其爲人(기위인)이 太多(태다) 코 그들은 지나칠 정도로 남을 위하며, 其自爲太少(기자위태소)하니 자신을 위하려는 생각은 아주 적다. 曰請欲固置五升之飯(왈청욕고치오승지반)이 足矣(족의)니 그들이 .. 장자(莊子)[完] 201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