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尸子存疑] 11. 고기 농장을 만들었다. [尸子存疑] 11. 고기 농장을 만들었다. 兩智不能相救(양지불능상구) 두 가지의 지혜는 서로 구제하지 못하고, 兩貴不能相臨(양귀불능상임) 두 사람이 귀하면 서로 군림하지 못하고, 兩辨不能相屈(양변불능상굴) 두 사람이 웅변이 좋으면 서로 굴복시키지 못한다. 力均勢敵故也(역균세적고.. 시자(尸子)[完] 2016.07.16
[尸子存疑] 10. 나라가 장차 망하게 되었다. [尸子存疑] 10. 나라가 장차 망하게 되었다. 蔡威公閉門而哭(채위공폐문이곡) 채(蔡)나라 위공(威公)이 문을 닫고 곡을 하는데, 三日泣盡(삼일읍진) 繼以血(계이혈) 3일 동안 울기를 다하여, 계속하여 피까지 흘렸다. 其隣窺牆問曰(기린규장문왈) 그 이웃에서 담장으로 엿보고 질문하여 말하.. 시자(尸子)[完] 2016.07.16
[尸子存疑] 9. 선을 권장하는 북을 두었다. [尸子存疑] 9. 선을 권장하는 북을 두었다. 禹有進善之鼓(우유진선지고) 우임금이 선(善)으로 나아가는 북을 두었는데, 備訊喉也(비신후야) 묻고 대답하는 것도 갖춰 놓았다. 虞舜灰於常羊(우순회어상양) 우(虞)나라 순임금은 하는 일 없이 시간을 보내는 일이 없었다. 什器於壽邱(집기어수.. 시자(尸子)[完] 2016.07.16
[尸子存疑] 8. 이름이 달라도 기러기는 항상 기러기이다. [尸子存疑] 8. 이름이 달라도 기러기는 항상 기러기이다. 楚人有鬻矛與盾者(초인유륙모여순자) 초(楚)나라 사람 중에 창과 방패를 파는 자가 있었다. 譽之曰(예지왈) 자신의 방패를 자랑하여 말하기를, 吾盾之堅(오순지견) 莫能陷也(막능함야) ‘나의 방패는 매우 견고하여 어떠한 것으.. 시자(尸子)[完] 2016.07.15
[尸子存疑] 7. 소라와 조개를 본받으면 문을 닫는다. [尸子存疑] 7. 소라와 조개를 본받으면 문을 닫는다. 雁銜蘆而捍網(안함로이한망) 기러기는 갈대를 물어다가 그물을 막고, 牛結陣以卻虎(우결진이각호) 소는 진을 이루어 호랑이를 물리친다. 隱土(은토) 땅에 숨는다. 法螺蚌而閉戶(법라방이폐호) 소라와 조개를 본받으면 문을 닫게.. 시자(尸子)[完] 2016.07.15
[尸子存疑] 6. 하얀 얼굴에 몸체가 긴 인어가 나타났다. [尸子存疑] 6. 하얀 얼굴에 몸체가 긴 인어가 나타났다. 漁之爲事也(어지위사야) 바다에서 고기를 잡는 일을 하는 데는, 有釣網罟筌罛류罺罩(유조망고전고류조조) 낚시질(釣)하고 그물질(網罟)하고 통발(筌)로 잡고, 큰 그물(罛)로 하고 작은 그물(류)로 하고 반두오구.. 시자(尸子)[完] 2016.07.15
[尸子存疑] 5. 네 가지의 덕이 있는 것은 물이다. [尸子存疑] 5. 네 가지의 덕이 있는 것은 물이다. 水有四德(수유사덕) 물은 네 가지의 덕스러운 것이 있다. 沐浴群生(목욕군생) 모든 생물을 목욕시키고 모든 것이 생기게 하여, 通流萬物(통류만물) 仁也(인야) 만물을 통하여 흐르게 하는 것은, 인(仁)한 것이다. 摥淸激濁(탕청격탁) 맑은.. 시자(尸子)[完] 2016.07.14
[尸子存疑] 4. 상자는 잘 팔았고 진주는 못 팔았다. [尸子存疑] 4. 상자는 잘 팔았고 진주는 못 팔았다. 楚人賣珠於鄭者(초인매주어정자) 초(楚)나라 사람이 정(鄭)나라에 가서 진주를 팔기 위해, 爲木蘭之櫝(위목란지독) 목란(木蘭)으로 상자를 만들었는데, 薰以桂(木+叔)(훈이계숙) 綴以玫瑰(철이매괴) 그 안에 계숙의 향을 넣고, .. 시자(尸子)[完] 2016.07.14
[尸子存疑] 3. 오리가 집오리가 되면 날지 못한다. [尸子存疑] 3. 오리가 집오리가 되면 날지 못한다. 野鴨爲鳧(야압위부) 야생의 오리는 물오리라 하고, 家鴨爲鶩(가압위목) 집에거 키우는 오리는 집오리라 하는데, 不能飛翔(불능비상) 야생의 오리를 집오리로 길들이면 날아다니지 못한다. 如庶人守耕稼而已(여서인수경가이이) 이것은 보.. 시자(尸子)[完] 2016.07.14
[尸子存疑] 2. 천하를 주는데도 받지 않았다. [尸子存疑] 2. 천하를 주는데도 받지 않았다. 穀梁淑(곡량숙) 字元始(자원시) 곡량숙(穀梁淑)의, 자는 원시(元始)이고, 魯人傳春秋十五卷(노인전춘추십오권) 노(魯)나라 사람이며 춘추전(春秋傳) 15권을 남겼다. 申徒狄(신도덕) 夏賢也(하현야) 신도적(申徒狄)은, 하(夏)나라의 현인이었다. 湯.. 시자(尸子)[完] 2016.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