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매력은 멜로디이며, 멜로디는 가장 만들기 어려운 것"이라고
말하는 앙드레 가뇽은 획득하기 어려운 그 매력을 다시 한번
[가을의 꿈]에 담아내고 있다.
인간적인 온기와 서정성을 담아내는 앙드레 가뇽은 또한 독창적인 음악을
만들어내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다. 프랑스적인 감성과 시적인 표현력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창조해 내는 그는 97년 처음 국내의 청중에게 소개돼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 앨범에서는 깨끗한 선율의 곡들과 더불어 다소 어두운 톤의 피아노 솔로
연주, 낭만적인 사운드 등을 통해 앙드레 가뇽만의 감성을 그대로 전달받을
수 있다. 심플한 악보만큼이나 소박한 감성이 배어있는 그의 음악은 듣는
이의 마음을 정제시키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앨범쟈캣 중에서)
Andre Gagnon/ Reves D'autom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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