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完]

明心寶鑑 安義編 1 인민, 부부, 부자

강병현 2014. 10. 19. 20:17

 

明心寶鑑 安義編 1 인민, 부부, 부자

 

 

 

顔氏家訓曰夫有人民而後(안씨가훈왈부유인민이후)에

 

안씨 가훈에 말하기를, "대저 백성이 있은 후에

 

 

有夫婦(유부부)하고

 

부부가 있고

 

 

有夫婦而後(유부부이후)에

 

부부가 있은 후에

 

 

有父子(유부자)하고

 

부자가 있고

 

 

有父子而後(유부자이후)에

 

부자가 있은 후에

 

 

有兄弟(유형제)하니

 

형제가 있나니

 

 

一家之親(일가지친)은

 

한 집의 친족은

 

 

此三者而已矣(차삼자이이의)라

 

이 세 가지 뿐이니라.

 

 

自玆以往(자자이왕)으로

 

이에서부터 나아가

 

 

至于九族(지우구족)이

 

구족(九族)에 이르기까지는

 

 

皆本於三親焉故(개본어삼친언고)로

 

모두 이 삼친에 근본 하는지라,

 

 

於人倫(어인륜)에

 

인륜에 있어서

 

 

爲重也(위중야)이니

 

가장 중요한 것이니

 

 

不可無篤(부가무독)이니라

 

돈독하게 아니하지 못할지니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