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 安義編 1 인민, 부부, 부자
顔氏家訓曰夫有人民而後(안씨가훈왈부유인민이후)에
안씨 가훈에 말하기를, "대저 백성이 있은 후에
有夫婦(유부부)하고
부부가 있고
有夫婦而後(유부부이후)에
부부가 있은 후에
有父子(유부자)하고
부자가 있고
有父子而後(유부자이후)에
부자가 있은 후에
有兄弟(유형제)하니
형제가 있나니
一家之親(일가지친)은
한 집의 친족은
此三者而已矣(차삼자이이의)라
이 세 가지 뿐이니라.
自玆以往(자자이왕)으로
이에서부터 나아가
至于九族(지우구족)이
구족(九族)에 이르기까지는
皆本於三親焉故(개본어삼친언고)로
모두 이 삼친에 근본 하는지라,
於人倫(어인륜)에
인륜에 있어서
爲重也(위중야)이니
가장 중요한 것이니
不可無篤(부가무독)이니라
돈독하게 아니하지 못할지니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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