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대칭

미인대칭은 미소 짓고, 인사 나누고, 대화하고 칭찬하라는 말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것이다. '미인대칭' 은 성공하는 사람의 중요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첫째, '미소'는 사람을 만나면 굳은 얼굴을 하지 말고 눈이 마주치면 가볍게 목례라도 하면서 웃는 모습을 실천하라는 의미이다. 미소를 지으면 상대방 쪽에서도 가볍게 미소를 보내오게 될 것이고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부드러워질 수 있다.

두 번째, '인사'는 사람을 만나면 먼저 반갑게 인사하라는 의미이다. 언제 어디서 사람을 만나더라도 늘 웃으면서 인사를 하는 습관은 사회를 밝게 하면서 자신의 이미지를 좋게 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에서 서로 모르는 사람이 같이 타고 올라갈 때, 우리나라에서는 먼저 인사하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한다. 서로 멀뚱멀뚱하게 민망스러울 정도로 천장과 주변을 쳐다보면서 빨리 도착하기만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선진국의 경우엔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인사를 한다.

세 번째. '대화'는 가족이나 동료 사이에 많은 대화를 나누는 사람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의미다. 가족 사이에도 많은 대화를 나누는 집안이 그렇지 못한 집안보다 훨씬 더 화목한 경우가 많은데, 상호간 이해의 폭이 넓을수록 실수를 적게 하고 쓸데없는 오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화하고 토론하며 늘 의견을 나누는 문화'가 정착되는 국가나 기업은 그렇지 않은 국가나 기업과 비교했을 때 경쟁력이 높다.

마지막으로 '칭찬' 하라는 것인데, 이것은 약점보다는 강점을, 단점 보다는 장점을 보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의미한다. 칭찬은 만병통치약이다. 상대방을 격려하면 자신감을 갖게 하며 숨겨져 있는 잠재력을 발휘하게 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