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文眞寶

卷 1 五言古風短篇 021 商山路有感(상산로유감)-白居易(백거이)

강병현 2007. 10. 17. 21:15

卷 1 五言古風短篇 021 商山路有感(상산로유감)-白居易(백거이)

 

상산의 길을 가며 느낌-白居易(백거이)

 

 

萬里路長在(만리로장재)

만 리 길은 늘 그대로 있는데

 

六年今始歸(육년금시귀)

육년 만에야 이제 돌아왔노라.

 

所經多舊館(소경다구관)

지나가는 곳은 옛 집이 많으나

 

太半主人非(태반주인비)

태반이 주인이 다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