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산책

보이지 않는 사랑_리차드 크레이더만

강병현 2012. 10. 28. 23:06

말로 할 수 없어요 / 채련 여로의 잔 속에서 건져 올린 보송한 속살의 언어 고백하지 않으면 분해될 것 같은 이 한 마디 옥 같은 그대의 손 맞잡고 끝없는 하늘을 휘저으며 취한 듯 가장하여 기염하고픈 가벼이 전할 수 없어 구어박은 마음의 상자 뚜껑을 열면 와르르 쏟아질 것 같은 사랑...... 말로 할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