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論語)[完]

論語 6.雍也編 20.지혜와 인

강병현 2013. 5. 12. 00:06

論語 6.雍也編 20.지혜와 인

 

樊遲(번지) 問知(문지)한대 子曰(자왈)

번지가 지()에 대해서 묻자, 공자가 대답했다.

務民之義(무민지의)敬鬼神而遠之(경귀신이원지)

"백성에게 의를 힘쓰게 하고, 귀신을 공경하되 멀리하면

可謂知矣(가위지의)니라

그것을 지()라고 할 수 있다."

問仁(문인)한대 ()

인에 대하여 묻자, 공자가 대답했다.

仁者(인자) 先難而後獲(선난이후획)이면

"()이라는 것은 어려운 일을 먼저 하고, 이익을 나중에 취한다.

可謂仁矣(가위인의)니라

이것을 인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