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Coleman의 작품

 

a_life_of_love

 

a_peaceful_pause

 

James Coleman

 

 

미국의 화가인 제임스 콜먼은 디즈니사의 배경미술가로 22년간 디즈니에서 근무하며 아이들에게 혹은 어른들에게 동심을 심어줄 수 있는 다수의 작품을 작업하며, 그의 삶 전체에 미술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 인물이다.

제임스 콜먼이 디즈니사에서 일할 수 있었던 계기가 상당히 재미있는데 당시 디즈니사의 우편물실에서 비서로 일하던 제임스 콜먼의 엄마 덕분에 그림 좀 잘 그리는 아들 래미를 디즈니사에 들어가게 되었고, 제임스 콜먼은 그 곳에서 켄 앤더슨이라는 인물을 만나게 된다.

켄 앤더슨은 디즈니에서 가장 높은 수석 화가로서 제임스 콜먼의 잠재적인 예술적 능력을 이끌어 내준 장본인이며 제임스 콜먼이 본격적으로 애니메이션 화가로서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했다.

아래와 같이 동심어린 작품들을 만들어내기도 했지만, 수년간 동화와 같은 그림에 조금은 싫증을 느낀 제임스 콜먼은 후에 자신이 진짜로 하고 싶었던 미술인, 파인아트로 전향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문득 책을 읽다가 어른이지만 어느 정도의 동심이 필요하다는 말에 나도 모르게 제임스 콜먼이 가장 먼저 생각나서 작품들을 하나하나 다시 보니, 역시... 어릴 적 미키와 미니, 도널드 덕을 좋아하며 영화 테이프로 돌려보던 만화가 생각나버렸다. 가끔은 나도 어른이라는 탈을 벗어 던지고 잠시 순수한 시절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a_spring_to_remember

 

Afternoon in the Village

 

Afternoon Breezes

 

aloha dream

 

aloha_spirit

 

along_still_waters

 

country_road

 

courtyard_fountain

 

as_evening_unfolds

 

falls_enchantment

 

garden_light_lg

 

Pierre Porte_삐에르 뽀르뜨 - Nuages En Montag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