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그러우면 복이 두텁다.
【前集 207】
仁人,(인인,) 心地寬舒。(심지관서.)
어진 사람은 마음이 너그럽고 느긋하므로
便福厚而慶長,(변복후이경장,)
곧 복이 두텁고 경사도 오래 가며
事事成個寬舒氣象。(사사성개관서기상.)
일마다 너그러운 기상을 이룬다.
鄙夫,(비부,) 念頭迫促。(염두박촉.)
비루한 사람은 생각이 좁고 급하므로
便祿薄而澤短,(변록박이택단,)
곧 복록도 박하고 은택도 짧아서
事事得個薄促規模。(사사득개박촉규모.)
일마다 하나의 좁고 급한 모양이 되느니라.
'菜根譚[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화롭고 유순하면 복이 모여든다. 【前集 209】 (0) | 2014.05.25 |
---|---|
쉽게 사귀거나 미워하지 말라. 【前集 208】 (0) | 2014.05.23 |
냉철한 마음으로 도리를 생각하라. 【前集 206】 (0) | 2014.05.23 |
만족스런 상태는 불안하다. 【前集 205】 (0) | 2014.05.23 |
즐거움에 이끌려 괴로운 곳으로 간다. 【前集 204】 (0) | 2014.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