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完]

明心寶鑑 勤學編 7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후회한다

강병현 2014. 8. 28. 14:51

 

明心寶鑑 勤學編 7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후회한다.

 

 

徽宗皇帝曰學者(휘종황제왈학자)는

 

휘종황제가 말하기를, "배운 사람은

 

 

如禾如稻(여화여도)하고

 

낟알 같고 벼 같고,

 

 

不學者(부학자)는

 

배우지 아니한 자는

 

 

如蒿如草(여호여초)로다

 

쑥 같고 풀 같도다.

 

 

如禾如稻兮(여화여도혜)여

 

낟알 같고 벼 같음이여

 

 

國之精糧(국지정량)이요

 

나라의 좋은 양식이요

 

 

世之大寶(세지대보)로다

 

세상의 보배로다.

 

 

如蒿如草兮(여호여초혜)여

 

쑥 같고 풀 같음이여

 

 

耕者憎嫌(경자증혐)하고

 

밭을 가는자가 보기 싫어 미워하고

 

 

鋤者煩惱(서자번뇌)이니라

 

밭을 매는 자가 수고롭고 괴로워하며

 

 

他日面墻(타일면장)에

 

다음 날 담에 만날 때에

 

 

悔之已老(회지이노)로다.

 

뉘우친들 이미 그때는 늙었도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