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論語)[完]

論語 8.泰伯編 13.군자의 처세술

강병현 2014. 8. 30. 12:59

論語 8.泰伯編 13.군자의 처세술

 

 

子曰篤信好學(자왈독신호학)하며

공자 말씀하시기를, “독실하게 믿고 배우기를 좋아하며,

 

守死善道(수사선도)니라

죽기를 한하고 지키고 도를 착하게 하라.

 

危邦不入(위방불입)하고

위태로운 나라에는 들어가지 아니하고

 

亂邦不居(난방불거)하며

어지러운 나라에는 살지 않으며

 

天下有道則見(천하유도칙견)하고

천하에 도가 있으면 나가고

 

無道則隱(무도칙은)이니라

도가 없으면 숨을 것이다.

 

邦有道(방유도)에

나라에 도가 있는데도

 

貧且賤焉(빈차천언)이

가난하고 천한 것은

 

恥也(치야)며

부끄러운 것이고

 

邦無道(방무도)에

나라에 도가 없는데도

 

富且貴焉(부차귀언)이

부유하고 귀한 것은

 

恥也(치야)니라

부끄러운 것이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