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 省心編上 51 천지는 자연스레 보답한다.
梓潼帝君垂訓曰妙藥(재동제군수훈왈묘약)이
재동제군이 훈계를 내려 말하기를, "신묘한 약이라도
難醫債病(난의채병)이요
원한의 병은 고치기 어렵고
橫財(횡재)는
뜻밖에 생기는 재물도
不富命窮人(부부명궁인)이야
운수가 궁한 사람은 부자가 되게 할 수 없다.
生事事生(생사사생)을
일을 생기게 하고 나서 일이 생기는 것을
君莫怨(군막원)하고
원망하지 말고
害人人害(해인인해)를
남을 해치고 나서 남이 해치는 것을
汝休嗔(여휴진)하라
너는 성내지 말라.
天地自然皆有報(천지자연개유보)하니
천지간에 모든 일은 다 갚음이 있나니
遠在兒孫近在身(원재아손근재신)이니라
멀면 자손에게 있고 가까우면 자기 몸에 있느니라."고 하였다.
〈梓潼帝君垂訓(재동제군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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