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完]

明心寶鑑 省心編上 51 천지는 자연스레 보답한다.

강병현 2014. 9. 21. 19:52

 

明心寶鑑 省心編上 51 천지는 자연스레 보답한다.

 

 

 

梓潼帝君垂訓曰妙藥(재동제군수훈왈묘약)이

 

재동제군이 훈계를 내려 말하기를, "신묘한 약이라도

 

 

難醫債病(난의채병)이요

 

원한의 병은 고치기 어렵고

 

 

橫財(횡재)는

 

뜻밖에 생기는 재물도

 

 

不富命窮人(부부명궁인)이야

 

운수가 궁한 사람은 부자가 되게 할 수 없다.

 

 

生事事生(생사사생)을

 

일을 생기게 하고 나서 일이 생기는 것을

 

 

君莫怨(군막원)하고

 

원망하지 말고

 

 

害人人害(해인인해)를

 

남을 해치고 나서 남이 해치는 것을

 

 

汝休嗔(여휴진)하라

 

너는 성내지 말라.

 

 

天地自然皆有報(천지자연개유보)하니

 

천지간에 모든 일은 다 갚음이 있나니

 

 

遠在兒孫近在身(원재아손근재신)이니라

 

멀면 자손에게 있고 가까우면 자기 몸에 있느니라."고 하였다.

 

                                                    〈梓潼帝君垂訓(재동제군수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