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書經)

第 1 篇 虞書 益稷典 第五 02. 신하는 팔과 다리이며 귀이다.

강병현 2017. 1. 27. 13:37

1 篇 虞書 益稷典 第五 02. 신하는 팔과 다리이며 귀이다.

 

禹曰(우왈)

우가 이르기를,

()()愼乃在位(신내재위)쇼셔

아름답습니다, 임금님 제위를 신중히 하십시오.”

帝曰(제왈)

임금께서 이르기를,

()

그러하다.”

禹曰(우왈)

우가 답하기를,

安汝止(안여지)惟幾惟康(유기유강)

네 그침을 편하게 하시어 기미를 생각하며 편안함을 생각하며

其弼直(기필직)

그 돕는 사람들이 곧으면

惟動(유동)丕應徯志(비응혜지)리니

동하는데로 크게 호응하여 뜻을 기다리듯 하리니

以昭受上帝(이소수상제)어든 天其申命用休(천기신명용휴)하시리이다

밝게 하느님을 받아드이고 하늘은 거듭 명령을 내림으로써 축하하실 것입니다.”

帝曰(제왈)

임금께서 이르기를,

()臣哉隣哉(신재린재)隣哉臣哉(린재신재)니라

아 신하가 이웃이며 이웃이 신하이니라.”

禹曰(우왈) ()

우가 답하기를,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