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文眞寶

卷 1 五言古風短篇 009 청야음(淸夜吟)-소옹(邵雍)

강병현 2007. 8. 16. 12:17

卷 1 五言古風短篇 009 청야음(淸夜吟)-소옹(邵雍)

 

달 밝은 밤에 읊다-邵雍)

 

 

月到天心處(월도천심처)

눈부시게 달은 밝고

 

風來水面時(풍래수면시)

바람은 물 위를 기어 오는데

 

一般淸意味(일반청의미)

이렇게 시원한 이 한밤을

 

料得少人知(요득소인지)

뉘라서 알고 즐기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