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여행

Carl Larsson(3)_Lilla, Hyttnas

강병현 2009. 1. 30. 17:12

 스웨덴 문화를 세계에 알린 스웨덴의 국민화가

 

그만의 독특한 스카디나비아식 디자인과 표현으로

스웨덴 문화를 전 세계에 유행시킨 스웨덴의 국민화가다.

 

Between Christmas and New Year

 

The Studio

 

그는 자신의 불행했던 시절을 생각하며

물질적으로는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가정을 아이들에게 물려주려했고,

그의 그림 하나하나에서 그 모든것들이 살아 숨쉰다.

 

-그는 빈민가에서 자랐고, 그의 아버지는 그가 어렸을때 어머니와 자식들을 버리고

집을 나가버렸다고 한다. 그러니 그의 삶이 얼마나 고단했을지 짐작으로나마 알 수 있다.

대개의 화가들은 자신들의 성장 배경이 은연중 화폭에 묻어나는데

그의 그림은 정 반대로 화사해서 눈이부실 지경이다.

 

Evening Before The Journey To England 

 

Lisbeth Prepares A Bath

 

 

Boarding School

 

 

 

In The Punishment Corner

 

- 이곳은 벌받는 코너입니다.

폰투스가 벌을 받고있네요.

 식탁에서 버릇없이 굴었던것 일까요? 아니면 숙제를 빼먹고 놀기라도 한것일까요...

 벌을 받던 폰투스는 지금 꾸벅꾸벅 졸다 잠이들었습니다.

칼 라손은 이런 순간까지 놓치지 않고 그림으로 남겨놓았군요,

그는 지금 벌받고있는 폰투스를 그리고있지만

아들을 향한 그의 마음은 벌받는 모습까지도 사랑스럽게 비춰지게했을 것입니다.

 

문 아래쪽에 그려진 한송이 꽃과 아내 카린, 그 위에는 영어로 이렇게 적혀있다.

<여기에 작은 여자 하나가 칼 라손과 함께 살았다네.

그녀가 죽지않는한 영원히 여기 살 것이네. 아주 건강하게>

그는 1632년이렇게 밝은 색으로 집을 꾸미는것은 당시의 스웨덴에선 아주 파격적인 일이었단다

 

 

 

 

 

 

Crayfishing

 

Fishing

 

Plowing

 

On The Farm

 

The First Lesson

  

A Farmstead

 

In The Hawthorn Hedge

 

Day Before Christmas

 

Lisbeth And Lillies

 

Catch-up Homework

 

Cactus

 

Viking Exp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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