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第2篇 武韜 第2章 文啓[2]-
천하의 큰 강기
古之聖人, 聚人而爲家,(고지성인 취인이위가)
“옛 성인은 사람을 모아 집을 이룩하고,
聚家而爲國,(취가이위국)
집을 모아 나라를 이룩하고,
聚國而爲天下.(취국이위천하)
나라를 모아 천하를 이룩하여,
分封賢人, 以爲萬國, (분봉현인 이위만국)
이를 나누어 어진 이에게 봉하여 여러 나라를 이룩하였습니다.
命之曰大紀. (명지왈대기)
이를 일러 대기라 합니다.
陳其政敎, 順其民俗, (진기정교 순기민속)
그 정치와 교육을 펴는데 그 민속을 따르면
群曲化直, 變於形容.(군곡화직 변어형용)
모든 굽은 이는 곧게 되며, 모습도 바꾸게 되며,
萬國不通, 各樂其所,(만국불통 각락기소)
만국이 서로 넘나들지 않고, 각각 그 있는 곳을 즐기게 되며,
人愛其上, 命之曰大定. (인애기상 명지왈대정)
사람들은 그 위를 사랑합니다. 이를 이름하여 대정이라 합니다.
嗚呼!聖人務靜之, 賢人務正之;(오호 성인무정지 현인무정지)
성인은 이를 조용케 하고자 힘쓰며, 현인은 이를 바르게 하고자 힘씁니다.
愚人不能正, 故與人爭. (우인불능정 고여인쟁)
어리석은 이는 바로잡을 수 없으므로 사람과 더불어 다투게 됩니다.
上勞則刑繁, (상로즉형번)
윗사람이 수고로우면 곧 형벌이 성하게 되고,
刑繁則民憂, (형번즉민우)
형벌이 성하면 곧 백성이 근심하게 되고,
民憂則流亡. (민우즉류망)
백성이 근심하게 되면 곧 유랑하여 망하게 됩니다.
上下不安其生, 累世不休, (상하불안기생 루세불휴)
상하의 삶이 불안하며, 대를 이어 그치지 않습니다.
命之曰大失. (명지왈대실)
이를 이름하여 대실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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