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第2篇 武韜 第1章 發啓[5]-
대의가 발동하면 만물이 이롭다
今彼有商, 衆口相惑, (금피유상 중구상혹)
“지금 상나라는 백성은 많아
紛紛渺渺, 好色無極. (분분막막 호색무극)
서로 마음이 흩어지고, 매우 어지러우며, 행실이 문란하기 그지없습니다.
此亡國之徵也. (차망국지징야)
이는 나라가 망할 징후입니다.
吾觀其野, 草菅勝穀;(오관기야 초관승곡)
내가 상나라 들판을 보건대 잡초가 곡식보다 더 우거져 있고,
吾觀其衆, 邪曲勝直;(오관기중 사곡승직)
내가 그 민중을 보건대 바르지 못한 자가 정직한 자를 누르고,
吾觀其吏, 暴虐殘賊, (오관기리 포학잔적)
내가 그 관리를 보건대 포학하여 백성을 해치고
敗法亂刑, 上下不覺. (패법란형 상하불각)
법을 깨치며 형벌을 어지럽히고, 상하기 이를 깨닫지 못하니
此亡國之時也. (차망국지시야)
이것은 그 나라가 망할 때에 이르렀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大明發而萬物皆照, (대명발이만물개조)
대명이 발하면 만물을 다 비추며,
大義發而萬物皆利, (대의발이만물개리)
대의가 발동하면 만물이 다 이롭게 되며,
大兵發而萬物皆服. (대병발이만물개복)
대병이 발동하면 만물이 다 복종합니다.
大哉!聖人之德, (대재 성인지덕)
성인의 덕은 진실로 위대한 것입니다.
獨聞獨見. (독문독견)
홀로 듣고 홀로 보며 아무도 엿듣고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樂哉!聖人.」 (락재 성인)
정말 즐거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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