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가운데에도 힘찬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
【前集 022】
好動者는 雲電風燈하고
호동자는 운전풍등하고
嗜寂者는 死灰槁木이니라.
기적자는 사회고목이니라.
須定雲止水中에
수정운지수중에
有鳶飛魚躍氣象이니
유연비어약기상이니
總是有道的心體니라.
총시유도적심체니라.
움직이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구름 속의 번개나
바람 앞의 흔들리는 등불과 같다.
고요함을 즐기는 사람은
불꺼진 재나 마른 나뭇가지와 같다.
사람은
멈춘 구름이나 잔잔한 물과 같은 경지에서도
솔개가 날고 물고기가 뛰노는 기상이 있어야 하나니
이것이 바로
도를 깨우친 사람의 마음이다.
warm_garden_light
James Coleman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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