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함은 곧 평범함으로 간다.
【前集 102】
文章做到極處,(문장주도극처,)
문장이 지극한 경지에 도달하면
無有他奇,(무유타기,)
별다른 기발함이 있음이 아니라
只是恰好。(지시흡호.)
다만 알맞을 뿐이고,
人品做到極處,(인품주도극처,)
인품이 지극한 경지에 도달하면
無有他異,(무유타이,)
별다른 기이함이 있음이 아니라
只是本然。(지시본연.)
다만 본래대로의 모습일 뿐이니라.
안개 낀 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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