菜根譚[完]

음침한 사람에게는 마음을 열지 말라【前集 122】

강병현 2014. 1. 24. 17:34

음침한 사람에게는 마음을 열지 말라

前集 122

 

遇沈沈不語之士(우침침불어지사)

음침하게 말이 없는 사람을 만나거든

且莫輸心(차막수심)

아직 본심을 털어놓지 말라.

 

見悻悻自好之人(견행행자호지인)

발끈하여 성을 내는 사람이 잘난 척하거든

應須防口(응수방구)

마땅히 입을 다물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