卷一 道體 25. 천지만물에는 상대가 있다.
明道先生曰(명도선생왈)
명도 선생이 말하기를,
天地萬物之理(천지만물지리)
“천지 만물의 이치는
無獨必有對(무독필유대)
홀로가 아니고 반드시 대가 있다
皆自然而然(개자연이연)
모든 것은 저절로 그러한 것이요
非有安排也(비유안배야)
억지로 안배해 놓은 것이 아니다
每中夜以思(매중야이사)
매일 한밤붕에 이러한 생각을 하면
不知手之舞之(불지수지무지)
모르는 사이에 즐거워 손이 춤추고
足之蹈之也(족지도지야)
발이 춤을 춘다.”고 하셨다
<정씨유서(程氏遺書) 제십일(第十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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