近思錄

卷一 道體 27. 공(公)은 하나이고 사(私)는 만 갈래이다.

강병현 2014. 5. 17. 13:08

卷一 道體 27. 공(公)은 하나이고 사(私)는 만 갈래이다.

 

伊川先生曰(이천선생왈)

이천 선생이 말하기를,

公則一(공즉일)

“공은 하나요

私則萬殊(사칙만수)

사는 만가지로 다르다

人心不同如面(인심부동여면)

마치 얼굴이 각 사람마다 다른 것처럼 사람들의 마음이 다르다면

只是私心(지시사심)

이는 곧 사심이다.”고 하셨다

                                 <정씨유서(程氏遺書) 제십오(第十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