卷一 道體 44. 기의 음양에 의하여 천지의 대의가 세워진다.
橫渠先生曰(횡거선생왈)
횡거 선생이 말하기를
游氣紛擾(유기분요)
“다니는 기가 흐트려져 섞여 있다가
合而成質者(합이성질자)
합하면서 엉키어지면
生人物之萬殊(생인물지만수)
사람과 만물이 여러 가지로 다르게 생성되며
其陰陽兩端循環不已者(기음양양단순환불이자)
음과 양의 두 기운이 서로 머금으며 순환이 계속되어
立天地之大義(입천지지대의)
천지의 대의를 세운다.”고 하셨다
<정몽(正夢) 태화편(太和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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