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의와 온화함을 함께 갖추어라.
【前集 212】
節義之人,(절의지인,)
절의를 숭상하는 사람은
濟以和衷,(제이화충,)
온화한 마음을 길러야
纔不啓忿爭之路。(재불계분쟁지로.)
곧 분쟁의 길을 열지 않을 것이며,
功名之士,(공명지사,)
공명심이 강한 선비는
承以謙德,(승이겸덕,)
겸양의 덕을 이어 받아야
方不開嫉妬之門。(방불개질투지문.)
바야흐로 질투의 문을 열지 않게 되리라.
'菜根譚[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 대하기를 어려워하라. 【前集 214】 (0) | 2014.05.25 |
---|---|
만나기 쉬워야 정이 쌓인다. 【前集 213】 (0) | 2014.05.25 |
유혹이 많으면 먼 곳을 바라보라. 【前集 211】 (0) | 2014.05.25 |
사람을 쓸 때 각박하게 하지 말라. 【前集 210】 (0) | 2014.05.25 |
평화롭고 유순하면 복이 모여든다. 【前集 209】 (0) | 2014.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