菜根譚[完]

몸 밖의 몸을 엿본다.【後集 006】

강병현 2014. 5. 28. 23:37

몸 밖의 몸을 엿본다.

【後集 006】

 

聽靜夜之鐘聲(청정야지종성)하여서는

고요한 밤의 종소리를 듣고

 

喚醒夢中之夢(환성몽중지몽)하고

꿈속의 꿈을 불러 깨우고

 

觀澄潭之月影(관징담지월영)하여는

맑은 연못에 드리운 달 그림자를 보고

 

窺見身外之身(규견신외지신)이니라

몸밖의 몸을 엿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