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밖의 몸을 엿본다.
【後集 006】
聽靜夜之鐘聲(청정야지종성)하여서는
고요한 밤의 종소리를 듣고
喚醒夢中之夢(환성몽중지몽)하고
꿈속의 꿈을 불러 깨우고
觀澄潭之月影(관징담지월영)하여는
맑은 연못에 드리운 달 그림자를 보고
窺見身外之身(규견신외지신)이니라
몸밖의 몸을 엿본다.
'菜根譚[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형체보다 정신을 중시하라.【後集 008】 (0) | 2014.05.28 |
---|---|
어느 곳에나 깨달음은 있다.【後集 007】 (0) | 2014.05.28 |
정취는 마음속에 있다.【後集 005】 (0) | 2014.05.27 |
마음이 바쁘면 세월이 짧다.【後集 004】 (0) | 2014.05.27 |
눈에 보이는 모두가 본체는 아니다.【後集 003】 (0) | 2014.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