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孟子) 이루장구 상(離婁章句 上) 20. 一正君而國定矣(일정군이국정의)
孟子曰人不足與適也(맹자왈인부족여적야)며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사람은 함께 비난할 수 없는 것이며
政不足與間也(정부족여간야)니라
정사도 다른 의견을 말할 수 없는 것이니
惟大人(유대인)이아
오직 대인이라야
爲能格君心之非(위능격군심지비)니
임금의 마음 틀린 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것이다
君仁(군인)이면
임금이 인하면
莫不仁(막불인)이요
인하지 않을 사람이 없고
君義(군의)면
임금이 의로우면
莫不義(막불의)요
의롭지 아니할 사람이 없고
君正(군정)이면
임금이 바르면
莫不正(막불정)이니
바르지 않을 사람이 없나니
一正君而國定矣(일정군이국정의)니라
한번 임금이 바로잡히면 나라가 안정되느니라.
'맹자(孟子)[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맹자(孟子) 이루장구 상(離婁章句 上) 22. 易其言也(역기언야) (0) | 2014.07.23 |
---|---|
맹자(孟子) 이루장구 상(離婁章句 上) 21. 不虞之譽(불우지예) (0) | 2014.07.23 |
맹자(孟子) 이루장구 상(離婁章句 上) 19. 曾子養曾晳(증자양증석) (0) | 2014.07.23 |
맹자(孟子) 이루장구 상(離婁章句 上) 18. 古者易子而敎(고자역자이교) (0) | 2014.07.23 |
맹자(孟子) 이루장구 상(離婁章句 上) 17. 嫂溺援之以手(수익원지이수) (0) | 2014.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