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孟子)[完]

맹자(孟子) 이루장구 상(離婁章句 上) 25. 徒餔啜也(도포철야)

강병현 2014. 7. 23. 19:15

맹자(孟子) 이루장구 상(離婁章句 上) 25. 徒餔啜也(도포철야)

 

 

孟子謂樂正子曰子之從於子敖來(맹자위락정자왈자지종어자오래)는

맹자가 악정자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자네가 자오를 따라서 여기에 온 것은

徒餔啜也(도포철야)로다

다만 먹고 마시기 위해서이니

我不意子學古之道而以餔啜也(아불의자학고지도이이포철야)호라

나는 자네가 옛날의 도를

배워서 먹고 마실 방편으로만 삼으리라고 생각하지 못하였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