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孟子)[完]

맹자(孟子) 이루장구 하(離婁章句 下) 16. 以善服人(이선복인)

강병현 2014. 7. 27. 15:00

맹자(孟子) 이루장구 하(離婁章句 下) 16. 以善服人(이선복인)

 

孟子曰以善服人者(맹자왈이선복인자)는

맹자가 말씀하기를, 선으로써 사람을 감복시키려 하는 사람은

未有能服人者也(미유능복인자야)니

사람을 능히 감복시킬 자가 없다.

以善養人然後(이선양인연후)에

선으로 사람을 봉양한 연후에야

能服天下(능복천하)하나니

능히 천하를 심복하게 할 것이니

天下不心服而王者(천하불심복이왕자)는

천하가 심복하지 아니하고 천하의 왕 노릇한 사람은

未之有也(미지유야)니라

아직은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