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孟子)[完]

맹자(孟子) 진심장구 상(盡心章句 上) 7. 恥之於人大矣(치지어인대의)

강병현 2014. 8. 26. 15:13

맹자(孟子) 진심장구 상(盡心章句 上) 7. 恥之於人大矣(치지어인대의)

 

孟子曰恥之於人(맹자왈치지어인)에

맹자가 이르기를 “부끄러워하는 마음은 사람에게

大矣(대의)라

중요하다.

爲機變之巧者(위기변지교자)는

임시 변동하는 기교를 부리는 사람은

無所用恥焉(무소용치언)이니라

부끄러워하는 마음을 써볼 데가 없다.

不恥不若人(불치불약인)이면

남과 같지 않은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면

何若人有(하약인유)리오

어떻게 남과 같아지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