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語 13.子路編 14.염유(冉有)를 훈계함
冉子退朝(염자퇴조)어늘
염자가 조정에서 물러나오니,
子曰(자왈)
공자 말씀하시기를,
“何晏也?”(하안야)오
“어찌 늦었느냐?”고 하시니
對曰 “有政”(대왈유정)이러이다.
염자가 대답하기를, “정사가 있었습니다.”
子曰(자왈)
공자 말씀하시기를,
“其事也(기사야)로다
“그 집안의 일이구나.
如有政(여유정)인댄
만일 정사가 있었다면
雖不吾以(수불오이)나
비록 내가 관직에 임용되지는 않았어도
吾其與聞之“(오기여문지)니라
내 더불어 들을 것이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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