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論語)[完]

論語 17.陽貨編 23.정의가 있는 용기

강병현 2016. 3. 26. 18:06

論語 17.陽貨編   23.정의가 있는 용기

 

 

子路曰(자로왈)

자로가 여쭙기를,

 

君子尙勇乎(군자상용호)잇가

군자도 용맹을 숭상합니까.”

 

子曰(자왈)

공자 말씀하시기를,

 

君子(군자)義以爲上(의이위상)이니

군자는 의를 으뜸으로 삼는다.

 

君子有勇而無義(군자유용이무의)爲亂(위란)이요

군자는 용맹이 있으나 의가 없으면 난을 일으킬 것이요

 

小人有勇而無義(소인유용이무의)爲盜(위도)니라

소인은 용맹은 있으나 의가 없으면 도적질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