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語 19.子張編 10.신임을 받은 후에 간(諫)하라
子夏曰(자하왈)
자하가 이르기를,
君子(군자)는 信而後(신이후)에 勞其民(로기민)이니
“군자는 백성들의 신뢰를 얻은 후에 그 백성들을 수고롭게 하는 것이니,
未信則以爲厲己也(미신즉이위려기야)니라
신뢰를 얻지 못했을 때는 자신들을 괴롭힌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信而後(신이후)에 諫(간)이니
군자는 윗사람의 신임을 받은 후에 간언을 하는 것이니,
未信則以爲謗己也(미신즉이위방기야)니라
신임을 받지 못했을 때에는 자기를 비방한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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