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 1 篇 虞書 堯典 第一 03 화중을 매곡, 화숙을 유도로 보내다.
帝曰(제왈)
임금님께서 말씀하시기를
疇咨若時(주자야시)야 登庸(등용)고
“누가 때를 따라 등용할 만한가?”
放齊曰(방제왈) 胤子朱(윤자주)ㅣ 啓明(계명)니이다
방제가 이르되 “맏아들 주가 총명하십니다.”하니
帝曰(제왈) 吁(우)ㅣ라
임금님께서 이르시기를 “아,
嚚訟(은송)이어니 可乎(가호)아
그 애는 말에 충성과 믿음이 없고 말다툼하고 시끄러우니 되겠소?” 하고
帝曰(제왈) 疇咨若予采(주자야여채)오
또 황제께서 이르시기를 “누가 내 일을 잘 따르겠소.”하니
驩兜(환두)ㅣ曰(왈) 都(도)ㅣ라
환두가 말하길 “예,
共工(공공)이 方鳩僝功(방구잔공)니이다
공공이 민심을 모으고 공을 지니고 있습니다.”하니
帝(제)ㅣ曰(왈) 吁(우)ㅣ라
임금님께서 이르시기를 “ 오,
靜言庸違(정언용위)고
말은 잘하나 행동이 다르고
象恭滔天(상공도천)니라
외양은 공손하나 마음이 오만하기 그지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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