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 1 篇 虞書 舜典 第二 06 순임금이 12주의 목사들에게 부탁하다.
二十有八載(이십유팔재)애
이십팔년째 되던 해에
帝乃殂落(제내조낙)거시늘
요임금께서 돌아가시니
百姓(백성)은 如喪考妣(여상고비)홀
백성들은 부모를 잃은 것처럼 슬퍼하였고
三載(삼재)고 四海(사해) 遏密八音(알밀팔음)니라
삼년 동안은 천지에 음악소리가 멎어 조용하였다
月正元日(월정원일)애 舜(순)이 格于文祖(격우문조)시다
첫 달 첫날에 순임금은 종묘에 제사를 지내셨다
詢于四岳(순우사악)샤 闢四門(벽사문)시며
사악과 의논하여 사방의 문을 여시고
明四目(명사목)시며 達四聰(달사총)시다
사방으로 눈을 밝히시고 사방으로부터 잘 들리도록 하셨다
咨十有二牧(자십유이목)샤 曰(왈)
열두 고을의 주목과 의논하시기를,
食哉惟時(식재유시)니
“먹는 것은 해를 잃지 않아야 하니
柔遠能邇(유원능이)며
먼 곳은 달래고 가까운 곳은 도와주며
惇德允元(돈덕윤원)고
덕을 두터이하고 어진 자를 믿으며
而難任人(이난임인)이면 蠻夷(만이)도 率服(률복)리라
간악한 자를 멀리하면 오랑캐들도 한결같이 복종하게 될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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