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의 비극..프리드리히 Wanderer above the Sea of Fog 1818. 94.8 x 74.8 cm 독일 함부르크, 함부르크 시립 미술관 프리드리히는 자신의 대표작 '안개 위의 방랑자' 속에서 장엄한 자연 앞에서 마주선 한 개척자의 고독을 거대한 창조의 세계와 마주한 자신의 고뇌로 은연히 비유하고 있는 듯하다.. 프리드리히 <Friedrich, Caspar David, 1774~1840.. 그림 여행 2008.12.28
아폴론과 네 대륙- 티에폴로 티에폴로, <아폴론과 네 대륙>, 1752~1753 로마는 아폴론을 매우 사랑했다. 아폴론이 태양신의 신격을 갖게 된 것도 로마인들 덕분이었다. 그리스 인들은 태양신 헬리오스와 빛의 신 아폴론의 성격과 역할을 뚜렷이 구분했다. 그러나 로마인들은 그 둘을 동일시했다. 몇몇 학자들에 따르면 '포에보스(.. 그림 여행 2008.12.22
메두사 뵈클린 - 메두사 루벤스 - 메두사의 머리 카라바지오의 메두사 카노바 - 페르세우스 첼리니 - 페르세우스 마페이 - 메두사의 목을 베는 페르세우스 번 존스 - 메두사에게서 태어나는 페가소스와 크뤼사오르 루벤스 로무안느 - 페르세우스와 안드로메다 앵그르 - 안드로메다를 구하는 페르세우스 구스타.. 그림 여행 2008.12.19
헤라클레스 헤라클레스 Hercules 그리스 신화의 가장 위대했던 그리스의 영웅 헤라클레스. 그리스인들은 끊임없이 그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나중에는 헤라클레스를 끌어들이지 않고는 거의 신화를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래서 이런 속담도 생겨났다. "헤라클레스 없이는 되는 일이 없다." 신들의 제.. 그림 여행 2008.12.05
무랭 드 가레뜨 Le Moulin de la Galette - 르느와르 Le Moulin de la Galette, 1876 Musee d'Orsay, Paris 파리의 몽마르뜨에 있는 "물랭드 라 갈라뜨"라는 카바레가 있다. 이 곳은 르느와르를 비롯하여 많은 예술가들과 작가들, 지식인들의 모임장소이기도 했다. 르느와르는 이 곳에서 여자들에게 집적대며 춤추고, 술마시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모델을 찾는 장소.. 그림 여행 2008.12.04
르느와르..부드러운 햇살같은 질감 모네가 빛의 위대함과 눈부심을 그린 화가라면, 르느와르는 봄빛같은 따스함을 캔버스에 담아낸 화가가 아닌가 한다. 사랑스러운 질감과 보풀거리는 듯한 느낌.. 르느와르는 작품의 작품에 보다 많은 빛과 밝음, 그리고 기쁨을 표현하였다. 르누아르, 르느와르, 르누와르, 르느아르 라는 이름으로.. 뱃.. 그림 여행 2008.12.03
한스 홀바인[Hans Holbein]- 르네쌍스 한스 홀바인[Hans Holbein, 1497~1543] 아우크스부르크 출생. Erasmus, 1523 Hans Holbein d.A.의 아들이며, 독일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화가이다. 처음 아버지와 목판화가인 브루크마이어에게 그림을 배우고 바젤·북이탈리아·런던 등지에서 명성을 얻은 뒤 영국 헨리8세의 궁정화가가 되었다. 뒤러, 크라나흐와 .. 그림 여행 2008.12.01
베르뜨 모리조(Berthe Morisot) 베르뜨 모리조(Berthe Morisot) Portrait of Berthe Morisot By Edouard Manet 1872, oil on canvas 서양 미술사에 있어서 가장 큰 흔적을 남긴 흐름은 인상주의라고 할 수 있다. 베르뜨 모리소는 그 인상주의 화가들 중에서 여성으로서 자신의 위치를 당당히 가진 화가다. 당시의 여성이 미술에 관여라도 하려면 기껏해야 모.. 그림 여행 2008.11.30
제우스와 에우로페 Guido Reni Rape of Europa, Antonio Carracci Jean-Baptiste Marie Pierre Tizian Gustave Moreau 1869 Europa and Zeus transformed into a bull. Terracotta figurine from Boeotia, 470 BC–450 BC. bronze sculpture by Lilli Finzelberg, 1930, Germany :€2 commemorative coin Italy 2005 그림 여행 2008.11.29
유디트의 변신..성녀에서 요녀로 ALLORI, Cristofano,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들고 있는 유디트> 이스라엘의 국운이 바람 앞의 등불과 다름없이 되었다. 앗시리아 왕 느부갓네살이 장수 홀로페르네스에게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송두리째 쓸어버리라는 명령을 내렸다. 구약 제 2경전 유딧서의 내용이다. 그러나 전장을 휘두르던 적장의 .. 그림 여행 2008.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