策02西周027-00 주나라 임금이 진나라로 가다.
周君之秦(주군지진). 謂周最曰(위주최왈):
周君이 秦나라에 가려 하자 〈어떤 사람이 임금을 모시고 갈〉 周最에게 말하였다.
“不如譽秦王之孝也(불여예진왕지효야),
“秦王에게 그의 孝를 칭찬하면서
因以應爲太后養地(인이응위태후양지).
이를 근거로 주나라 應 땅을 太后에게 養地로 드리겠다고 제의하도록 권하십시오
秦王(진왕)、太后必喜(태후필희),
그러면 진왕과 태후는 틀림없이 기뻐할 것이며,
是公有秦也(시공유진야).
그렇게 되면 公께서는 진나라의 好感을 사게 됩니다.
交善(교선), 周君必以爲公功(주군필이위공공);
양국의 관계가 좋아지면 周君은 틀림없이 당신의 공이라 여길 것이지만
交惡(교악), 勸周君入秦者必有罪矣(권주군입진자필유죄의).”
관계가 악화되면 주군을 진나라에 가도록 권한 당신이 죄를 뒤집어 쓸 것입니다.”
'戰國策' 카테고리의 다른 글
策02西周028-02 활쏘기의 명수 (2) (0) | 2007.08.28 |
---|---|
策02西周028-01 활쏘기의 명수 (1) (0) | 2007.08.28 |
策02西周026-02 옹씨 땅의 전투 (2) (0) | 2007.08.27 |
策02西周026-01 옹씨 땅의 전투(1) (0) | 2007.08.27 |
策02西周025-02 객을 너무 중히 대접하다니 (2) (0) | 2007.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