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도삼략[完]

육도삼략 第1篇 文韜 第6章 六守[2]

강병현 2012. 3. 31. 00:16

- 第1篇 文韜 第6章 六守[2]-

인물 감별법

 

 

文王曰(문왕왈)

문왕이 물었다.

「謹擇此六守者,(근택자육수자) 奈何?」

“육수를 가려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太公曰

태공이 대답하였다.

「富之而觀其無犯(부지이관기무범)

“이를 넉넉하게 하여 예절을 범하지 않는가를 보고,

貴之而觀其無驕(귀지이관기무교)

이를 귀하게 하여 그 교만치 않는가를 보고,

付之而觀其無專(부지이관기무전)

이를 관직에 두어 그 옮김이 없는가를 보고,

使之而觀其無隱(사지이관기무은)

이를 부리어 그 숨김이 없는가를 보고,

危之而觀其無恐(위지이관기무공)

이를 위태케 하여 그 두려움이 없는가를 보고,

事之而觀其無窮.(사지이관기무궁)

이에 일을 시켜 그 궁함이 없는가를 봅니다.

富之而不犯者, 仁也(부지이불범자 인야)

이를 넉넉하게 하여 범치 않는 자는 인입니다.

貴之而不驕者, 義也(귀지이불교자 의야)

이를 귀하게 하여 교만치 않는 자는 의입니다.

付之而不轉者, 忠也(부지이불전자 충야)

이를 관직에 두어 옮기지 않는 자는 충입니다.

使之而不隱者, 信也(사지이불은자 신야)

이를 부리어 숨김이 없는 자는 신입니다.

危之而不恐者, 勇也(위지이불공자 용야)

이를 위태케 하여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용입니다.

事之而不窮者, 謀也.」(사지이불궁자 모야)

이에 일을 시켜 궁하지 않는 자는 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