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 있는 도는 불변의 도가 아니다
(노자 상편 제1장)
道可道 非常道
도가도 비상도
<도>라고 말 할 수 있는 <도>는 <떳떳한 도>가 아니다
名可名 非常名
명가명 비상명
이름 지을 수 있는 이름은 영원히 떳떳한 이름이 아니다
無名 天地之始
무명 천지지시
이름 붙일 수 없는 것이 천지의 원천이며
有名 萬物之母
유명 만물지모
이름 붙일 수 있는 것이 만물의 모태다
故常無欲以觀其妙
고상무욕이관기묘
그러므로 언제나 욕심내지 많으면 그 오묘함을 볼 수 있으며
常有欲以觀其徼
상유욕이관기요
언제나 욕심냄이 있으면 그 나타남만을 볼 수 있다
此兩者
차양자
이 두 가지는
同出而異名
동출이이명
근원 같으나 이름이 다르다
同謂之玄
동위지현
같이 이를 신비롭다고 말한다
玄之又玄
현지우현
신비롭고 또 신비로우니
衆妙之門
중묘지문
모든 신비의 문이다
'道德經[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이 많으면 반드시 막히게 된다. (노자 상편 제5장) (0) | 2012.04.24 |
---|---|
도는 하느님 보다 먼저 존재한다. (노자 상편 제4장) (0) | 2012.04.24 |
현명함을 높이지 않으면 다툼이 없다 (노자 상편 제3장) (0) | 2012.04.24 |
무엇이 아름다움이고 무엇이 추악함인가 (노자 상편 제2장) (0) | 2012.04.23 |
노자(老子)에 대하여 (0) | 2012.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