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노자 하편 제43장)
天下之至柔(천하지지유)
세상에서 그지없이 부드러운 것이
馳騁天下之至堅(치빙천하지지견)
세상에서 더할 수 없이 단단한 것을 이겨 낸다
無有入無間(무유입무간)
<없음>만이 틈이 없는 곳에도 들어갈 수가 있다
吾是以知無爲之有益(오시이지무위지유익)
그러기에 나는 <억지로 하지 않음>의 유익을 안다
不言之敎(불언지교)
말없는 가르침,
無爲之益(무위지익)
무위의 유익에
天下希及之(천하희급지)
미칠 만한 것이 세상에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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