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알아 그치면 위태롭지 않다
(노자 하편 제44장)
名與身孰親(명여신숙친)
명성과 내 몸 어느 것이 더 귀한가
身與貨孰多(신여화숙다)
내 몸과 재산 어느 것이 더 중한가
得與亡孰病(득여망숙병)
얻음과 잃음 어느 것이 더 큰 관심거리인가
是故甚愛必大費(시고심애필대비)
그러므로 무엇이나 지나치게 좋아하면 그만큼 낭비가 크고
多藏必厚亡(다장필후망)
너무 많이 쌓아 두면 그만큼 크게 잃게 된다
知足不辱(지족불욕)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知止不殆(지지불태)
적당할 때 그칠 줄 아는 사람은 위태로움을 당하지 않는다
可以長久(가이장구)
그리하여 영원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道德經[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족 할 줄 알면 부족함이 없다 (노자 하편 제46장) (0) | 2012.05.23 |
---|---|
완전한 것은 부족한 것처럼 보인다 (노자 하편 제45장) (0) | 2012.05.20 |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노자 하편 제43장) (0) | 2012.05.20 |
힘만 믿고 설치는 자는 명대로 살지 못한다 (노자 하편 제42장) (0) | 2012.05.20 |
큰그릇은 더디 이루어진다 (노자 하편 제41장) (0) | 2012.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