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도삼략[完]

삼략三略 상략上略[29] 함부로 화내지 마라

강병현 2012. 5. 23. 19:17

삼략三略 상략上略[29]

함부로 화내지 마라

 

 

將無慮, (장무로)

장수가 앞날을 염려하지 않게 되면

則謀士去;(즉모사거)

지모 있는 선비는 가버린다.

將無勇, (장무용)

장수에게 용기가 없을 때에는

則吏士恐;(즉이사공)

사졸들은 모두 적을 두려워한다.

將妄動, (장망동)

장수가 경거망동할 때에는

則軍不重;(즉군불중)

그 군대는 무게가 없다.

將遷怒, (장천노)

장수가 노여움을 옮겨 아무에게나 분풀이를 하게 되면,

則一軍懼.」(즉일군구)

온 군대가 두려움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