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論語)[完]

論語 6.雍也編 12.공무가 아니면 상관의 집을 찾지 않는다.

강병현 2012. 11. 28. 19:47

論語 6.雍也編 12.공무가 아니면 상관의 집을 찾지 않는다.

 

子游((자유) 爲武城宰(위무성재)러니

자유가 무성 지방의 원님이 되었다.

子曰 (자왈)

그러자 공자가 말씀하셨다.

女得人焉爾乎(여득인언이호)아

"네가 쓸 만한 사람을 찾았느냐?"

曰(왈) 有澹臺滅明者(유담대멸명자)하니

자유가 대답했다. "예! 담대멸명 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行不由徑(행불유경)하며

그 사람은 지름길로 다니지 않고

非公事(비공사)어든 未嘗至於偃之室也(미상지어언지실야)하나니이다

공적인 일이 아니면 저희 집에 온 적이 없습니다."